세븐틴 10주년 데뷔부터 월드 클래스로,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또 하나의 여정
세븐틴 10주년인 2025년. 2015년 5월 26일, "아낀다"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이 열세 명의 소년들은 ‘자체 제작 아이돌’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K-POP 역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겼습니다. 데뷔 초창기, 이들은 대형 기획사의 후광도, 막강한 미디어 노출도 없었지만, 퍼포먼스와 음악, 팬과의 진심 어린 소통으로 자신들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. 그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지만, 묵묵히 자신을 증명해 나간 결과, 세븐틴은 지금 전 세계 수백만 캐럿(Carat)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했습니다. 세븐틴 10주년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, K-POP이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어 왔는지를 보여주는 축소판이기도 합니다. 그들은 팬덤 문화와 SNS, 자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분명..
2025. 6. 9.